일본생활!

일본취업5년차가 느끼는 일본사회생활 현실 -건축파견회사편 -

일본생활8년차 2023. 5. 7. 23:05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취업의 현실에대해 제가 경험한 토대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제경험을 토대로한것이기때문에 100%신용은 하지마시고 이러한회사 그리고 이럴수도
있구나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는 건설업과 전혀관계없는 문과계열 대학을 졸업하였고
2018년 신졸활동을통해 여러회사를 광탈당했고 어째저째 붙은
도쿄에 있는 건설파견회사를 입사해
2019년4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재직을하였습니다.
 

입사한이유는?

1.9월까지 5개월간 내정을 못받은상태에서 위기감을느끼고있었기때문에
2.하고싶은게 딱히없었기때문에
3.회사설명회를 참가후 도면그리는것에 흥미를느꼈기때문에
4.파견을나가지 않는 기간중에도 월급이나오기때문에

 
그리하여 2019년 4월에 입사를하게되었습니다.
 

급여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월급은 20만엔에
한해의 총수입이 표기되있는 원천징수표(源泉徴収票)에는
315만엔정도였습니다.
新卒の平均年収は?大卒の初任給や企業規模別の平均年収も紹介|アガルートアカデミー (agaroot.jp)

 

新卒の平均年収は?大卒の初任給や企業規模別の平均年収も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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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신졸평균연수입에관한 링크로
도쿄에서 일하는 신졸자평균 월수입은 21만엔
연수입은 252만엔이라 나와있습니다.
물론 연수입에는 보너스가 포함이안되있습니다.
그이유는 1년차에는 회사에서 일을한다기보단
교육을받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보너스가 안나오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 연수입이315만엔이나온이유는

잔업입니다.

 
건설파견회사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파견회사가 돈을버는구조는
사람을 파견보내서 파견처로부터 인건비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최대한빨리 파견을내보내야 회사로서는 이득이 생깁니다.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는?

1.제대로운 연수시스템이없다.

↳비지니스일본어나 대응은물론 업계의 기본지식조차 배우지못하고 나가는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파견을 내보내는것만 생각하기때문에 깊이있는 연수시스템이없습니다.

2.파견처와 사는곳의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있는경우가 있습니다.

 ↳거리가있는경우 사는곳이 사이타마여도 2~3시간떨어져있는 토치기현이나 완전외곽으로
  파견의뢰가오는경우가있습니다.
  물론 너무멀경우 집을구해주지만 문제는 계약이 3개월에서6개월에한번갱신이 되기때문에
  제대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못하면 재계약이 안될가능성이높고 물론 제대로운 연수를 받지못하였기때문에
  그리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3.파견처에 교육을 맡겨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배관도면을 그리는 교육을받아왔다고한다면
  갑자기 공조쪽으로 파견을내보낸다거나 설계가아니라
  현장관리쪽으로 내보낸다거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거의 백지상태로 내보내기때문에 현장에서 욕얻어먹어가면서
  배워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4.잡일을하는 파견처로 가는경우가 있다
 
 
그외에도 여러 문제점이있고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야기를 되돌아와서 

잔업에대해 말씀드리면!

建設業界における不祥事⑧(労働問題) | 建設業に強い 千葉 弁護士法人さくら北総法律事務所 (sakura-hokuso.com)

 

建設業界における不祥事⑧(労働問題) | 建設業に強い 千葉 弁護士法人さくら北総法律事務所

1.建設業界は残業が多い ある転職情報サイトの残業時間に調査によると、「建設業界」は全95の職種の中で、残業時間が3番目に長いという結果でした。 建設業界における1か月あたりの平

sakura-hokuso.com

 
위의 링크에대로 건설업계 평균잔업시간은 51시간이고
건물이 완성되는 직전에는 100시간이 가볍게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소속했던 현장들은 다 월평균 100시간넘게 잔업을하였고
그로인해 월급이 부풀려졌습니다.
특히 건물이완성되기 3개월전은 특히 바쁘고 끝나기3개월전의 현장을 두번경험하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잔업은 돈으로 다쳐줬는데 문제는
엄청난 잔업수당으로인해 그다음해 세금이 높아질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일정하게 잔업을 하지않으면 그다음해 세금때문에 상당히 고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도면만그린다면 잔업이 그리많지않지만 현장관리에 흥미를가지고계신분들은
잔업을 피해가실수없습니다.
 

평가기준은?

회사바이회사겠지만 제가재직한 회사는 평가라는게 거의없고 맘에들면 월급을 올려주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매해4월에 월급이올라가는데 올라가도 3000엔정도였기때문에 3년을해도 도쿄신졸자평균월급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회사였습니다.
보너스또한 평가기준이 없습니다.
궁금해서 평가기준이무엇이냐 물어봤는데 얼마나 잔업을많이해 돈을벌어오냐에따라 바뀐다라고들었고
2020년에도 그만두기전4개월간 월평균 100시간정도의 잔업을했지만 7월보너스는 코로나라고 10만엔도안들어왔습니다.
 
현실에대해 쓰다보니 안좋은쪽으로만 적게됬습니다만
좋은점도 있습니다.

좋은점은?

1.파견처가 나랑안맞으면 내쪽에서 계약해지가능하다.

  ↳세상에는 또라이들이 많기때문에 인간관계가 안맞다 뭐가안맞다싶으면
   계약을 해지할수있습니다.
   물론 너무 계약해지를자주하면 평가가안좋아질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파견을안나가도 월급이나오는회사가 있다

  ↳회사에따라긴합니다만 파견회사는 인건비로 움직이는 회사라
   파견을못나가거나 안나가면 돈을 못받는경우나 적게받는경우도있습니다.
   제가일하는 회사는 월급은나오되 제가 계약을해지하면 다음파견때까지 어느정도
   월급이 깎였습니다.

3.파견회사는 입사진입장벽이 낮은데다가  경험만 제대로쌓으면 나중에 괜찮은기업으로 이직할수있다.

  ↳전문직은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기술을배우고 좋은기업으로 취업을하지만
    대학이나 전문대학을 나오지않아도 파견회사에서 경험을 쌓고 좋은기업으로
    이직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평가기준의 불만과 코로나로인해 파견처가 정해지질않아 퇴사를하게 되었고
운이좋게? 한달만에 일본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S물류회사로 이직을 성공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제가 입사한 S물류회사에대해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궁금하신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