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몇달만에 글업로드가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은 일본행을 선택하고 그후이야기에대해 말씀드리려고 글을남깁니다. 그냥생각나는대로 그리고 항상 말씀드리는것이지만 제가 한 말이 정답이 아니기때문에 흘려들으셔도 괜찮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도피유학」이였습니다만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저는 2008년때부터 일본어학원을다녀 2009년 고등학교3학년때 수능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날라야겠다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이유는 수능을보고 지잡대를가든 재수를하든 미래를 생각해야했고 당시 저에게는 한국에 남는것이 그다지 좋은 선택지는 아니였기때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일본또한 확고한 길은 아니였지만 적어도 애매모호한 대학과 과를 선택하여 4년을 낭비하느니 유학을선택하여 언어라도 익히는게 정답이라..